내일 평년 날씨 회복…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2-05-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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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은 예년 봄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5일 "내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전국이 오후 한 때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2.5m로 조금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겠다"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데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건강관리와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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