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놀아 볼래?" 소희가 손짓하네 '한폭의 그림' 같은 화보

입력 2012-05-05 19:24

  • 안현희 객원기자 imah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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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컷)
원더걸스의 소희가 “나랑 놀아볼래?”라며 흘깃 쳐다본다. 그의 화보 속 장면이다.

소희는 지난 3일 발간된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해변을 것는 마론 인형 포스를 자아냈다.

바람에 휘날리는 소희의 머릿결은 함께 뛰고 싶은 충동까지 불러일으킨다. 마당을 뛰노는 소녀 같은, 그러면서도 조금씩 쌓인 성숙미도 묻어난다.

특히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와 함께 모래사장을 걷는 소희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 화보 아닌 화보의 순수함이 전해진다.

소희의 이번 화보는 5월 3일 발간된 하이컷 76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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