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이민호-김유정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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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와 김유정이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민호와 김유정을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하면서 또래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가 청소년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정은 “청소년 대표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홍보대사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주영훈이 작곡하고 이민호가 직접 부른 청소년송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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