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대통' 임창정, 시청자 게시판에 직접 글 올린 사연은?

입력 2012-05-02 23:01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TV조선)

배우 임창정이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문우성)의 주인공 임창정은 최근 ‘지운수대통’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지운수 인사드립니다’란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임창정은 “여러분께서 ‘지운수대통’을 어찌 보시는지 궁금해서 돌아보다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됐다”면서 “여러분의 시청소감이 너무 힘이 된다. 현장에서 일하는 스태프들과 연기자들도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명품드라마로 남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트너인 배우 서영희를 향해 임창정은 “영희에게 힘내라고 그리고 건강하라고 여러분들 잠시만 기도해 달라”면서 “여보~! 파이팅! 금방 당첨된 거 얘기해줄게”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가족들마저 속이고, 가난을 연기한다는 기막힌 콘셉트의 코믹 드라마. 코미디 제왕 임창정과 억척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서영희를 비롯해 이세은 이문식 윤다훈 최규환 박효준 등 코미디 달인들이 총출동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파란만장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6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