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내기 ‘히든 챔피언’ 코스닥 기업 ‘강세’

입력 2012-05-02 09:50

새롭게 ‘히든 챔피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거래소는 총 26개의 히든 챔피언 코스닥 업체를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자리를 지켰던 19개 기업이 탈락되고 7곳이 새로 선정되며 대거 물갈이가 이뤄졌다.

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원익IPS 2.7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 케이맥, 우노앤컴패니는 1% 넘게 뛰고 있으며 이녹스는 1% 내로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제닉과 제이브이엠은 약세다.

히든 챔피언은 한국거래소가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이면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작지만 상한 코스닥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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