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김용민 전 민주통합당 후보,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29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트랙구장에서 '용민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전 후보는 "나는 하나님의 아들, 민주진보의 아들, 대한의 아들"이라며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수 △대선 투표율 75% 이상 이끌 것 △대선 전까지 매주 '나꼼수' 방송 △채식 도전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