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다만 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경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는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9도, 대전 13.1도, 광주 16.2도, 대구 15.7도 등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까지 오르겠고, 춘천 29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대구 23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다 수요일쯤 전국에 봄비가 찾아오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