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휴비스, 삼양화성,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28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5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자연’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들은 글짓기를 통해 자연 사랑의 마음을 원고지와 도화지에 담았다. 글, 그림 행사 이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와 같은 전통놀이 마당과 매직버블 공연, 농구 슛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삼양사는 환경부장관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41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17일 삼양그룹의 세븐스프링스 전주객사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