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에 기록적인 봄철 더위가 찾아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팍스 통신은 모스크바 기상청이 28일 "오후 1시(현지시간) 현재 모스크바 지역의 기온이 섭씨 영상 24도까지 올라갔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는 지금까지 세워진 같은 날 최고 기온 기록인 1986년의 23.9도 보다 더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일요일인 29일 기온도 영상 24~26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