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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온라인 매체인 ‘씨넷 아시아(Cnet Asia)’는 최근 55인치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제품인 55LM9600 모델 리뷰에서 “모든 면에서 뛰어난 팔방미인 같은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씨넷 아시아는 이 제품의 디자인·화질·3D 기능·스마트TV 기능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55LM9600은 2012년형 편광방식 3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은 화면이 떠 있는 듯한(Floating) 효과를 주고 금속 소재의 U자형 스탠드는 세련되고 매혹적이라 평했다.
탁월한 화질도 호평을 받았다. 씨넷 아시아는 S-IPS 패널과 나노 풀LED 기술이 정확한 색 표현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유럽의 ‘씨넷 영국(Cnet UK)’이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한 42LM660T 모델을 ‘매체 선정 최고의 제품’으로 지정하며 “호화로운 디자인, 강화된 스마트TV 기능, 최고의 2D/3D 화질 등 좋아할 구석이 매우 많은 인상깊은 모델”이라는 평을 남겼다.
미국의 IT 전문지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도 55LM6700 모델에 10점 만점 중 9점을 부여하며 “올해 LG의 프리미엄 라인인 시네마 스크린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화질 및 스마트 기능이 모두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해외마케팅센터장 권기일 상무는 “강력한 3D 기능과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TV시장에서 ‘3D=LG’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