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MBC '아랑사또전' 합류… '비주얼 옥황상제'로 변신

입력 2012-04-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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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비주얼 옥황상제’로 변신한다.

유승호는 오는 7월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 특별 출연한다.

‘아랑사또전’에서 유승호가 맡게 될 캐릭터는 나이는 알 수 없지만 보이는 비주얼은 눈부신 청년 옥황상제 역할이다. 유쾌하고 자유 분방한 성품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천지를 관장하는 천존(天尊)의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캐릭터.

극 중 중요하고 임팩트 있는 역할로 주인공 아랑과 은오의 모험에서 중요한 키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그동안 많은 드라마 제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랑사또전’ 특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다음달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7월 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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