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낙서를 하려면 이 정도는’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그래피티 행위를 이어 붙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한 동영상이다.
4분가량의 이 동영상에 담긴 낙서들은 보통 수준의 낙서들이 아니다. 거의 그래피티 아트나 현대미술에 가까운 그림과 타이포그래피들이 4분 내내 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그림의 향연을 즐기게 한다.
특히 한 마리의 공룡 그림은 빠른 속도로 움직여 실제 생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낙서를 하려면 이 정도는’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다”, “뱀의 모습은 정말 대단”, “뒤로 갈수록 스케일이 장난 아니네”, “낙서로 믿기 힘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