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상비약]대웅제약 '이지에프 새살연고', 상처 자연치유 탁월 흉터걱정 '끝'

입력 2012-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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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내 성분 상피세포 성장인자(EGF) 함유…흉터 예방에 효과적

아침저녁 찬바람이 물러가고 따사로운 햇살이 포근히 눈꺼플을 덮는 나들이철이다. 봄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전거,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이럴 때 자칫 넘어져서 팔꿈치, 무릎은 물론 어쩌다 얼굴에 상처라도 입으면 속상하다. 즐거운 봄 나들이 전 상처치료제 하나쯤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어떨까.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함유한 상처치료제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아 부작용, 내성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EGF 성분이 새살이 나오는 것을 촉진해 흉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GF는 ‘Epidermal Growth Factor’의 약자로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상처치유물질. 1962년 미국의 스탠리코헨 박사에 의해 발견된 이후로 뛰어난 세포 성장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상처 부위의 살갗을 덮고(재상피화) 새살을 만들어내며(육아조직 증식) 혈관을 생성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대웅제약은 1990년대 초부터 EGF 개발을 시작해 2001년 국내최초 생명공학 신약인 ‘이지에프외용액’을 출시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순도·고활성의 EGF를 함유한 이지에프 새살연고가 탄생하게 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상처치료 연고제로는 이례적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연약한 피부로 다치기 쉬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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