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문대성 임용 관련 실태위원회 구성 실태파악 착수

입력 2012-04-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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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표절로 논란이 된 동아대 태권도 학과 교수 문대성(부산 사하갑, 무소속) 당선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동아대가 실태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상을 파악하기로 했다.

동아대는 27일 한석정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교수가 참가하는 실태조사위원회를 꾸려 문 교수와 관련된 여러 의혹 규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태조사위원회는 문 교수의 표절과 임용에 관한 문제 외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제기돼 온 여타 교수의 임용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대도 문 교수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 표절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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