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기능에 정보도 가득 ‘육아수첩’앱 인기

보솜이에서 출시한 ‘육아수첩’ 앱은 아기와의 첫 만남부터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들을 담고싶은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앱이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 앱 어워드 2011’에서 대상까지 수상한 앱인 만큼 더욱 더 편리하고 알찬 기능들로 가득 차 있다.
먼저 ‘육아수첩’에는 앨범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아기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사진을 찍으면서 그 순간의 일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기록된 사진과 일기들은 날짜별로 분류되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쉽게 사진을 찾을 수 있고 아빠, 이모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고 댓글을 달 수도 있어 아기를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똑똑한 엄마되기 노하우가 담긴 육아상식도 가득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아기들의 월령별로 제공되는 맞춤 정보들은 누구보다 스마트한 엄마가 되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면 10~12개월 사이의 아기들이 첫 걸음마를 시작할 때 아기들의 성격을 미리 짐작할 수도 있으며, 이유식이나 돌보기 노하우 등도 배울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복잡하고 어려운 예방접종도 시기별로 정리되어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아기건강을 미리미리 챙길 수 있다.
‘육아수첩’ 앱의 또 다른 특징은 엄마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친구관리 기능을 통해 엄마들은 서로의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아기들의 예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특히 친구관리 기능은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서로의 상황과 마음이 맞는 친구들까지 사귈 수 있어 초보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다.
보솜이 아기건강연구소의 최성미씨는 “초보 엄마들에게는 아기들을 돌보는 것도 서툴지만 아기들의 일상을 잘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쉽지 많은 않다”며 “육아수첩 앱으로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도 있고 엄마들끼리 좋은 정보들도 공유할 수 있어 아기를 키우는 재미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