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엄정화,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 수상

입력 2012-04-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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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댄싱퀸' 주연을 맡았던 엄정화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엄정화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너무 오랜만에 받는 상이라 기쁘다"라며 "'댄싱퀸'을 촬영하는 동안 가수활동과 배우활동을 함께했던 시간들로부터 많이 격려받고 응원받는 느낌이었다.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이 상은 앞으로 제가 더 힘을 받고 열심히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엄정화는 "황정민씨 늘 촬영마다 멋진 밥상을 차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댄싱퀸즈' 멤버들도 사랑한다. 앞으로도 파이팅 하자고 얘기하고 싶다"라며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동생 엄태웅 항상 파이팅 하길 바라고 누나도 상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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