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추적자' 합류 "이번에는 검사다"

입력 2012-04-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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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당신뿐이야'의 변호사에 이어 검사로 법조인 전문배우가 될 태세다.

류승수 소속사 통엔터테인먼트는 26일 "류승수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 캐스팅을 확정지어 합류한다"고 밝혔다.

'추적자'는 현재 방송중인 '패션왕' 후속으로 편성된 작품이다. 류승수는 극중 검사 최정우로 분해 손현주, 고준희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고준희와는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정우는 초임시절 권력의 핵심을 건드렸다가 좌천되어 떠돌다 간신히 서울지검으로 돌아와서 일상의 사건만을 다루던 중, 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형사 백홍석 (손현주 분)을 통해 다시 정의로운 검사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현재 류승수는 KBS일일연속극 '당신뿐이야'의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극중 변호사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하게 되는 기가찬으로 분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감동과 웃음을 주며 올 상반기를 활발하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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