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미숙아 의료비 2000만원 지원

입력 2012-04-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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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대치동 사무실에서 저소득가정 미숙아 의료비 지원금 2000만원을 하트하트재단에게 전달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3년째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미숙아 수술비 및 치료비로 후원될 예정이다.

2010년에 시작한 미숙아 지원 협약을 통해 제스프리는 그동안 총 18명의 저소득가정 미숙아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했다. 특히 작년에는 심장 동맥관 개존증이 있어 심장수술이 필요한 아기와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해 치료가 꼭 필요한 아기들에게 지원금이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 및 치료가 힘든 가정에 보탬이 됐다.

김지영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마케팅 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 및 치료가 어려운 가정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생 건강이 좌우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스프리 키위 스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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