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찍은 본인조차 “내 무비 못보겠다” 밝혀...
이비아의 ‘미친인연’ 티저 영상이 19금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공개된 실력파 여성 랩퍼 이비아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친인연’ 티저 영상은 피로 범벅되고 배우들의 전라연기 등 상당한 노출수위에 현재 각종 사이트 급상승 검색순위에 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비아는 23일 미투데이를 통해 “디지이사 트위터의 멘션에 의하면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에서 도저히 상영이 불가한 정도의 광장한 수위 라고 한다. 난 내 무비를 못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비아의 ‘미친인연’ 뮤직비디오 본편은 해외 독립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영화와 흡사한 스케일과 연출력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2004년 서울 주택가에서 발생한 치정에 의한 여성의 살인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실화를 담고 있어 더욱 탄탄한 예술적 씨퀀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웅장한 스케일의 자극적인 오케스트라 이비아의 ‘미친인연’은 엠씨 더 맥스 멤버 이수가 피처링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