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신기술 제23주년 기념식

입력 2012-04-26 21:10수정 2012-04-27 06:57

‘건설기술 제23주년 기념식’행사를 27일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을 비롯한 300여 명의 신기술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국토해양부가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6대 한국건설신기술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설신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주)인우에코텍 김영렬 회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건설신기술 제465호를 개발해 약 600여개 현장에 적용하면서 건출물의 에너지를 30%이상 절감한 (주)월드와이즈월 김용국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이주어진다. 이 밖에 총 27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한만희 1차관은 미리 배포한 치사를 통해 “건설산업발전과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기술개발자에게 창의적인 건설신기술 개발에 더욱 열정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최초 신기술 보호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기술사용료를 최대 8.5%까지 상향조정했으며, 건설신기술 품셈을 제정해 활용하도록 하는 등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