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마음 약한 성지루, 후배 손진영 때리고 '미안해 죽겠네'

입력 2012-04-24 13:25수정 2012-04-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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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팍스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배우 성지루와 손진영의 스틸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4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성지루(신정구 역)가 화를 내며 손진영을 때린 후 미안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극 중 홍수봉(손진영 분)이 연인 김계순(이아이 분)을 두고 바람을 피다 신정구(성지루 분)에게 딱 걸려 응징을 당하는 장면. 너무 극에 몰입해 세게 때린 탓에 급히 미안해 하는 배우 성지루의 귀여운 표정과 맞고도 웃음을 잃지 않은 배우 손진영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봉이 계순이 두고 파람 피면 안~돼~!” “사진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 “알고 보면 마음 약한 남자 성지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44회는 2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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