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사랑합니다' 김형준 동생바보, 신수연 양에 눈 못 떼 '훈훈'

입력 2012-04-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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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김형준이 동생바보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월화미니시리즈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류해)의 김형준과 아역배우 신수연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정민채 역)은 햇살 가득한 실내에서 귤을 들고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해맑은 모습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귀여운 아역 신수연(황민지 역)과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며 촬영 내내 다정하게 챙겨줘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 장면은 4회에 등장하며 해당 장면에서는 공익근무요원인 민채(김형준 분)와 주민센터 복지사인 연아(김윤서 분)가 보육원으로 실사를 나가 민지(신수연 분)를 만나게 된다. 시끄러운 아이들과 달리 시무룩하고 관심 없는 민지에게 그동안 겉으론 차가운 모습만을 보여 왔던 민채가 다정한 모습으로 마술을 보여주며 민지를 달래줄 예정이어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민지의 오빠를 찾고 있는 연아가 민지에게 “혹시 저 오빠 모르겠어? 어릴 적 사진 속에서 봤던 오빠랑 닮았다던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민채와 민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더해질 예정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한 제작진은 “김형준은 수연 양과 촬영이 있을 때마다 친동생처럼 잘 보살펴 주는 등 마치 실제 남매를 보는 듯한 느낌을 풍기며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4회는 24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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