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모의 샤이니 대만팬, 비행기값 벌기 위해 투잡까지…

입력 2012-04-24 04:13수정 2012-04-2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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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때문에 걱정인 대만팬이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샤이니 팬인 대만의 한 중학교 선생님이 출연했다. 한국돈 140만원 정도인 월급을 절반을 샤이니를 만나는 비행기값으로 사용하는 이 팬은 잦은 해외 방문으로 결혼 자금까지 바닥을 드러냈다.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나타난 대만팬은 유창한 한국어 솜씨로 샤이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비행기 값을 위해 밤에는 학원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투잡을 뛰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대만팬은 "전세계 태민 팬들은 아마 저와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 태민은 결혼하면 안돼요"란 발언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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