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대중화로 TV업계 최초 ‘3D 전용 사이트’ 오픈

입력 2012-04-23 11:30수정 2012-04-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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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공개 영상으로 나만의 3D 영상 제작

LG전자가 TV 업계 최초로 ‘3D 전용 사이트’를 오픈한다.

LG전자는 공중파 3D 시범방송 실시와 타이타닉 등 3D 영화 개봉에 따른 3D 대중화에 발맞춰 3D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3D 전문 사이트 ‘3D시대 TV 가이드(3dtvguide.lge.co.kr)’를 개설했다.

‘3D시대 TV 가이드’는 3D TV와 영화 등 콘텐츠 정보 외에도 영화, 드라마, 교육 등 분야별 저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3D 전반에 대한 각종 소식을 소개하며 ‘3D 대표 전문 사이트’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3D 전문 사이트를 통해 LG 시네마 3D TV로 감상할 수 있는 3D 콘텐츠 외에도 극장에서 상영되는 3D 영화 전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LG 시네마 3D TV의 모델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플레이어 플랫폼을 채용해 소비자가 직접 소녀시대 멤버들을 선정해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영상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으로 소녀시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3D 시대 TV 가이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15일까지 자신만의 소녀시대 영상을 제작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형 3D TV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만든 영상은 SNS로 공유가 가능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3D 시범방송 등으로 3D 대중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이 3D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3D 전문 사이트를 개설했다"라며 "‘3D 시대 TV 가이드’를 통해 누구나 3D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3D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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