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삼성 보안업체 교체 결정

입력 2012-04-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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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삼성그룹 계열의 보안업체와의 보안서비스 계약을 해지했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장충동 자택과 남산 사옥, 충무로 CJ인재원, 상암동 CJ E&M 등 주요 사업장의 보안을 담당하는 에스텍, 에스원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다른 업체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부터 CJ의 보안서비스 담당은 외국계 보안업체인 ADT캡스에 맡길 예정이다.

CJ의 이번 결정은 최근 불거진 삼성 직원의 이재현 회장 미행사건과 관련 있다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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