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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넷마블 소셜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위치기반의 '소셜게임'이라는 점이다. 위치기반 소셜게임은 이용자가 생활 근거지를 기반으로 주변 근접지역의 다른 이용자와 손쉽게 친구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펫앤플랜츠는 사용자를 따르는 애완동물과 화초를 가꾸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친구들과 블로그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이라 여성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게임은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내달 중순에는 아이폰용으로 출시된다.
넷마블은 ‘펫앤플랜츠’ 의 티스토어 단독출시를 기념해 티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만 해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리’ 3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한 바다꾸미기 소셜게임 ‘아쿠아퓨전’은 말하는 물고기 캐릭터를 육성해가면서 조합을 통해 나만의 물고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내달 말경에 티스토어와 오즈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아쿠아퓨전’ 애플 앱스토어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게임 내에서 지도상에 보이는 친구를 클릭해 친구를 맺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SNS계정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선물 할 수 있는 ‘쿠투 모바일 상품권’을 하루 4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펫앤플랜츠와 아쿠아퓨전은 위치를 기반으로 한 소셜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이 있어 기존 소셜게임과 차별된다”며 “소셜게임 시장에서도 또 한 번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