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스쿨, 지역 앱개발자 지원

입력 2012-04-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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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문 앱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의 앱 전문가 과정인 ‘전문가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앱개발자 대상으로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의 실력있는 앱개발자를 발굴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앱 개발 전문가로 양성시키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대구, 광주 등 3개 도시에서 총 21개팀을 선발해 4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KT는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기술 멘토링을 제공해, 시·공간의 환경적 제약을 뛰어넘어 집중적으로 앱 개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달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의 멘토링 교육 후, 9월에는 3개 지역(부산, 대구, 광주)의 ‘예비 앱개발 창업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발한 앱을 발표하는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KT는 지역 모바일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나아가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완성도 높은 교육으로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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