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 1221가구 분양

입력 2012-04-20 12:41수정 2012-04-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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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 분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 82-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 20개 동 총 1221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253가구, 84㎡ 968가구로 중소형주택으로만 구성했다. 앞서 지난해 2단지 769가구를 1차로 분양했으며, 이번 2차 분양으로 총 1990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안산 지역은 2001년 이후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의 이용이 편리하며, 올 6월에 개통예정인 송도역~오이도역 수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월곶IC, 서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평택~시흥 고속도로(2013년 예정), 소사~원시 복선전철(2016년 예정) 등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시흥6차 푸르지오는 고급 입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푸르지오의 입주민 편의시설 ‘유즈센터(Uz Center)’에는 최신 시설의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에어로빅과 요가를 즐길 수 있는 G/X클럽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99-4번지에 오는 27일 개관한다. 2014년 7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810만원대부터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간 시흥에서 5차, 안산에서 9차에 걸쳐 푸르지오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총 1만 5000여 가구의 매머드급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해왔다”며 “시흥 6차 푸르지오가 더해지면서 이 지역 브랜드타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입주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 또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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