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오는 21일 부터 팔당대교 자전거길을 개통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지역 한강시민공원에서, 암사생태공원, 하남시를 경유해 한강 종주 자전거길(136㎞)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광나루 자전거공원, 암사생태공원, 하남수목원, 미사리 카페촌 등 자연경관과 문화공간을 즐기면서 한강종주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팔당대교 자전거길은 수도권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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