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덧바르고 오렌지빛 립스틱으로 사랑스럽게

입력 2012-04-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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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장 메이크업

올봄 나들이 장소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야구장. 그러나 들뜬 마음으로 무작정 아무런 준비 없이 나간다면 피부의 최대의 적인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어 피부가 상하기 십상이다. 특히 4월에서 5월의 일사량이 9월에서 11월보다 1.5배 증가한다고 하니 야구장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환절기 바람에 지친 피부에 수분 듬뿍 주는 제품들로 윤기나는 피부 표현과 산뜻한 봄 컬러 립스틱의 ‘완전무장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보도록 하자.

나들이 필수 아이템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이다. 자외선 차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만 봄철 야외활동은 갑자기 따뜻하고 강해진 봄볕 탓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부분이다.

외출 1시간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발랐다면, 외출 중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고 수분 공급으로 피부를 방어해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두세 시간마다 덧발라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러므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로 무장했을지라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해야 한다. 이때 여러 번 덧발라도 전혀 부담감이 없으면서 휴대하기 편하고,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유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박성민 헤라 홍보 담당 과장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은 아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SPF 지수당 15분 정도 피부를 보호하는데 SPF 지수가 30인 제품은 15X30. 즉, 525분 정도의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라며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땀을 많이 흘려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져 버리기 때문에 땀이나 피지에 강한 스웨트 프루프 제품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막을 유지하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은 쉽고 간편한 원스텝 아이템으로 미백, 자외선, 수분 미스트, 쿨링, 메이크업 기능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일반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 30% 함유로 바르는 즉시 청량한 수분감과 쿨링을 선사하고, 미스트를 뿌린 듯 높은 수분 공급 효과를 주어 촉촉하고 윤기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마지막으로 봄나들이의 오붓한 추억을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상큼한 오렌지빛 입술로 봄꽃처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치 빛 립스틱은 올 봄 놓쳐서는 안될 트렌드 컬러로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명도와 채도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헤라 ‘쉬어 홀릭 립스틱’은 선명한 발색과 투명하게 반짝이는 질감이 특징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눈부시고 생기있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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