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2-04-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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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9일 첫 개원한 e편한세상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어린이집 교사들과 장난감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구현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19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마북 e편한세상에서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1호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지자체 관계자, 자문 교수단 및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마북 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추진해온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의 첫 사업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계와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및 교사교육, 운영자문 등을 지원한다.

마북 e편한세상 어린이집에는 고청정 살균 환기시스템과 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 시스템, 친환경 자연학습놀이터 등이 적용됐다.

대림산업 고객만족팀 송예현 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첫 개원을 시작으로 더욱더 개선된 단지내 보육 공간과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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