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대학 동기이자 논문 표절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를 비난했다.

배우 김민준과 문대성 당선자는 동아대 95학번 동기로 둘은 각각 경기지도학과와 태권도학과를 졸업했다.
김민준은 지난 12일에도 “동아대 95학번 동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너무 창피합니다”라며 “친구 안 먹길 잘했네요. 원래 맘에 안 들었다”라는 글로 문 당선자를 간접 비난했다.
김민준은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양방향 트윗은 당분간 안 한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새누리당은 문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23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