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관 "결혼 원해…졸리-피트처럼 자유롭게"

입력 2012-04-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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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컷)
가수 이효리가 자유로운 결혼관을 밝혀 화제다.

이효리는 19일 발간되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의 화보를 통해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스타일을 소화하는 동시에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는 "당장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이 하는 형태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다는 것이 이효리의 평소 신념.

그는 "7년을 동거한 후 결혼한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처럼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는 편"이라며 자유분방한 결혼관을 밝혔다.

또 신동엽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언급한 '야하고 음탕한 여자'에 대해서는 "야한 농담을 좋아한다. 성에 대해 대놓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야하고 음탕하다는 건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효리의 화보는 오는 19일 하이컷 7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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