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TUN 1401, Batch 2’ 90병 한정 출시

입력 2012-04-18 10: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최대 44년 숙성 원액을 포함해 총 10가지 빈티지 위스키 원액을 메링해 만든 ‘발베니 TUN 1401, Batch 2’를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발베니 TUN 1401, Batch 2’는 세계 최고의 몰트 마스터로 존경받는 데이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최대 44년 숙성 원액을 포함해 총 10가지 빈티지 위스키 원액을 메링해 만든 ‘발베니 TUN 1401, Batch 2’를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발베니 TUN 1401, Batch 2’는 세계 최고의 몰트 마스터로 존경받는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가 직접 고른 10가지 진귀한 발베니 원액을 메링 튠(Marrying TUN)이라는 2000리터의 커다란 숙성통에 넣고 3개월간의 추가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발베니 TUN 1401, Batch 2’에 사용된 10가지 원액에는 1967년에 숙성을 시작한 44년 원액을 포함해 1960~70년대부터 숙성을 시작한 진귀한 몰트 원액이 포함돼 있다.

또 3개의 셰리 오크통과 7개의 아메리칸 오크통까지, 원액의 조화는 발베니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절제된 스모키 향을 느낄 수 있다.

전 세계 소량생산 한정판으로 국내에는 90병만 수입돼 신세계 백화점을 통해 출시되며 한 병의 소비자 판매가는 88만원이다.

박준호 발베니 대표는 “싱글몰트 위스키 성장과 함께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소량생산, 주문생산되는 수제 명품 발베니가 위스키 애호가나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