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시청률 하락 불구 火夜 '1위 수성'

입력 2012-04-18 08:45

  • 안현희 객원기자 imah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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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C 교체와 함께 새 단장을 해 나타난 '강심장'이 초반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1위 자리는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시청률 8.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0일 방송분 11.0%보다

2.4%P 하락한 수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배우 이진욱, 김지석, 정소민, 가수 장나라, 씨엔블루 정용화, 씨스타 효린,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군생활을 함께했던 이진욱과 김지석의 설전, 폭로전은 시청자들의 시선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6.6%를 기록, 지난주 방송 7.2%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MBC '100분토론'은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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