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박진희 벚꽃놀이 데이트… "10살 연상연하 커플 잘 어울리네"

입력 2012-04-1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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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트위터

가수 존박과 배우 박진희가 벚꽃놀이를 다녀왔다.

존박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희 누나랑 벚꽃놀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18일 오전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커다란 벚꽃나무 아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존박과 박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10살이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연인 포스'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근히 잘 어울리네" "이건 무슨 염장질?" "나도 벚꽃놀이 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존박과 박진희는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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