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2 TIPA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입력 2012-04-16 14:00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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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진 영상 관련 최고 권위의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신개념 컴팩트 카메라 미러팝 MV800,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 전문가용 광시야각 LED모니터 A850, 삼성 OLED TV가 TIPA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TIPA는 주요 카메라 및 영상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년 세계최고의 카메라와 이미징 관련 제품들을 선정, 심사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 TIPA 어워드에서는 삼성전자 미러팝 MV800은 180도 회전 3인치 대형 팝업 터치 스크린 탑재해 ‘베스트 제너럴 컴팩트 카메라(Best General Compact Camera)’상을 받았으며 갤럭시 넥서스는 고해상도의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광시야각 수퍼 아몰레드를 탑재해 ‘베스트 모바일 이미징 디바이스(Best Mobile Imaging Device)’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문가용 광시야각 LED 모니터 S24/27A850는 ‘베스트 포토 모니터(Best Photo Monitor)’, OLED TV는 ‘베스트 포토 TV 디스플레이(Best Photo TV Display)’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포토키나’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