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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첫 촬영을 마쳤다.
다음 달 26일 방송 예정인 SBS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캐스팅돼 큰 화제를 모았다.
‘콜린’ 역을 맡은 이종현은 11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종현은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 하는 등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많은 선배 연기자들의 애정 어린 조언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종현이 기타리스트 및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지난달 말 새 앨범 ‘EAR FU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Hey You’로 막바지 음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현은 음반 활동이 끝난 후부터는 ‘신사의 품격’ 드라마 촬영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