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전지현 결혼식 축가 부른다

입력 2012-04-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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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 )
가수 이적이 오는 13일 열리는 배우 전지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이번 축가는 전지현의 요청으로 인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전지현 결혼식은 축가가 따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전지현이 일주일전 이적에게 축가를 부탁했고, 이적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예비신랑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 사회는 예비신랑 최씨의 친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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