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년 기름값만 2억5000만원…링거 투혼도 불사"

▲사진=SBS '좋은아침' 영상 캡처
가수 장윤정이 수많은 행사로 인해 1년에 기름값만 해도 2억5000만원이 들어갔다며 한때 링거투혼까지 불사하며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행사를 할 당시 엄청 돌아다녔다. 역마살이 있었나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름값만 해도 1년에 2억5000만원이 들었다. 차를 바꾸는 기간도 정말 짧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어 "너무 바쁜 일정에 밥까지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도 걸렸다"라며 "차에서 링거를 꽂고 있다가 행사장에 도착하면 링거를 뽑고 공연을 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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