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민주, 투표마감 '1시간' 앞두고 투표율 예의주시

입력 2012-04-11 17:09수정 2012-04-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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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투표마감시간을 1시간 여 앞두고 영등포에 위치한 민주통합당 당사는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당 관계자들은 개표방송을 지켜볼 당사 3층 대회의실로 속속 몰려들고 있다. 몇몇 관계자들은 “선거기간동안 서로 고생했다”며 다독이는 모습도 보였지만, 대부분 관계자들은 투표율 변화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강남지역 투표율이 점점 오르고 있던데...”, “예상대로 투표율이 나와야 할 텐데” 등 투표율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4시35분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KBS방송사고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와 사과방송을 촉구했다.

이날 KBS에는 투표가 진행 중 임에도 불구하고 접전지역 중 한 곳인 서울 종로의 새누리당 홍사덕 의원이 당선됐다는 의미의 자막을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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