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군인들?

입력 2012-04-11 13:34

  • 김지호 기자 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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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개인 휴대폰의 보급률이 절정에 달했음에도 공중전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 터미널로 보이는 곳에 설치된 5개의 공중전화 박스에는 막 버스에서 내린 듯한 군인 다섯명이 모두 전화를 하고 있다.

휴대폰을 소지하지 못하는 군인들이 가족이나 친구, 애인에 전화하는 이 사진은 공중전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설득력있네", "짠한 기분", "누구를 만나려는 걸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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