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NG버릇 "나도모르게 혀 낼름" 깜찍 고백

입력 2012-04-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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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리가 NG 버릇을 공개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유리는 최근 팬들과 함께한 본방사수 이벤트에서 NG가 날 때마다 나오는 버릇을 털어놨다.

이날 유리는 “NG 날 때 버릇이 뭐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어떡하지’하면서 혀를 내미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런 유리의 귀여운 NG 버릇에 팬들은 “귀엽다”, “신인이니 기죽지 말고 열심히 해요”등으로 응원했다고.

또한 유리는 동시간대 방영중인 ‘사랑비’에 출연중인 같은 그룹 멤버 윤아와 드라마에 대해 서로 도움을 받는지에 대한 질문에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신이 나서 각자 드라마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며 서로 모니터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리는 기억나는 대사를 묻는 질문에 “이 자리에서 해도 괜찮죠?”라고 묻고는 “여기 와주신 분들 모두 '입이나 닦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겨줬다.

(SBS패션왕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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