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 마감 시간은 8시?…'선관위 사과'

입력 2012-04-10 19:03수정 2012-04-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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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관위 캡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을 지난 10.26 재보궐 선거 화면으로 잘못 표출하는 황당한 실수를 범해 누리꾼들로 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4.11 선거는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지만 선관위 모바일 페이지에는 8시로 표시 된 것이다.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선관위에 항의했고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초기화면 이미지 표출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선관위는 "10일 오전 0시부터 10시 53분까지 모바일 홈페이지에 2011년 10월 26일 실시한 재․보궐선거 화면이 잘못 표출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선관위가 꼼수를 쓴다"며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국회의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고 투표소 검색은 선관위와 포털 서비스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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