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하하 어머니 '융드 옥정' 깜짝 등장

입력 2012-04-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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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 어머니 김옥정 여사가 데뷔 이후 최초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아들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옥정 여사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의 주인공 하하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한다.

이날 그는 "가수를 꿈꿨던 아들을 위해 내가 직접 기획사를 차려 데뷔 음반을 내줬다"며 "뮤직비디오도 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건 아들도 모르는 일인데, 매니저가 따로 없어서 내가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아들 앨범을 홍보했다. OJ(옥정)기획이라고

분홍색 명함도 직접 만들어서 PD들에게 돌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가 했다.

이밖에도 학창시절 아들 하하의 눈높이에 맞춰보려고 랩으로 대화를 했던 자신만의 특별 교육법을 밝히며 즉석에서 하하와 랩 대화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 시켰다는 후문이다.

하하 보다 더 재밌는 하하 엄마 ‘융드 옥정’의 폭풍 예능감, 하하의 반항을 잠재운 그녀만의 특별 교육법 등은 10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 채널 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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