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홈페이지 캡처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레알 마드리드(25승4무2패.승점 79)는 리그 2위 FC바르셀로나(23승6무2패.승점 75)와 승점 4점차로 좁혀졌다. 한때 10점 이상 벌어졌던 승점차가 급속도로 줄면서 향후 리그 우승도 불투명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철통같은 발렌시아의 골문을 뚫지는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수트 외질, 카림 벤제마, 곤살로 이과인 등을 선발로 출전시키며 30개 이상의 슈팅을 쏟아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