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MUSIC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작곡, 배우 김소은이 작사해 기대를 모으던 드라마 ‘신들의 만찬’ OST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 남자가수와 여배우가 같이 음악 작업을 한다는 사실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던 MBC ‘신들의 만찬’ OST ‘사랑이 서럽다’가 7일 밤 11시 방송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마침내 공개됐다.
가수 이정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사랑이 서럽다’는 ‘신들의 만찬’의 두 주인공인 고준영(성유리 분)과 김도윤(이상우 분)의 애틋한 사랑과 어우지는 곡이다.
‘사랑이 서럽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밀이 준영이한테 고백할 때 노래 짱. 넘 애절해서 폭풍 눈물 흘릴 뻔” “아이돌이라서 기대 안했는데 2PM 준호 의외인데” “오랜만에 이정 목소리 들으니까 좋음. 더 슬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간의 곡 작업을 성공리에 마친 준호와 김소은은 바닷가 이별 여행을 끝으로 달콤한 여정을 마쳤다.
오는 14일에는 새로운 여배우와 남자 뮤지션이 펼치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