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제가 택한 신예, 팬텀 "김연아 직접 못 봐 아쉬워"

입력 2012-04-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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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김연아의 첫 주류 CF속 배경음악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신예 팬텀의 '아이스'가 6일 자정 발매됐다.

애니모션, 애니클럽, 등 CF와 대중가요를 접목시킨 뮤직 마케팅으로 늘 화제를 만들어 냈던 광고계의 마이더스의 손 차은택, 박근태 콤비로부터 'CF에 딱 맞는 신선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음악을 하는 멋진 신인'이라는 극찬을 받은 팬텀의 신곡 '아이스'는 앞서 공개된 CF속에서 극히 일부분만 노출 돼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팬텀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측은 "이번 팬텀의 '아이스'는 이들이 정식데뷔전에 발표하는 특별한 스페셜 싱글"이라고 설명하며 "발매 이후 부터 TV, 라디오, 등 각종 방송 매체는 물론 온라인 포탈과 영화관에 이르기까지 광고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어 팬텀의 데뷔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은택, 박근태의 극찬속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들 외에도 국내 최고의 광고 스텝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팬텀은 처음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 프로답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팬텀 멤버들은 "김연아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성사되지 않아 무척 아쉽다"고 운을 떼며 "하지만 이렇게 멋지게 데뷔전에 저희들의 음악을 그리고 저희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박근태 작곡가님, 차은택 감독님 그리고 김연아 선수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데뷔 앨범으로 우리도 김연아 선수처럼 음악차트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 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그들의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날 자정 발매된 팬텀의 '아이스' M/V는 오는 10일, 1분 30초버젼이 공개될 예정이며 한달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ucc를 공모하여 한달 뒤에 완성된 본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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