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시노펙 부사장이 빈카 현장 책임…상업생산 임박”

입력 2012-04-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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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는 시노펙(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과의 1차로 연 생산규모 4000억원 규모의 공동생산 본 계약에 따라 향후 진행될 생산 등을 위해 중국 시노펙의 LiJunshan 부사장이 빈카유전 현장의 책임자 자리를 맡게 됐다고 5일 밝혔다

LiJunshan 시노펙 부사장은 해외자원담당 부사장이면서 13년간 러시아 독립국가 연합 중에 하나인 투르크메니스탄에 현장광구에서 개발·생산을 직접 진행한 러시아 광구 전문가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시노펙의 고위임원이 생산현장의 책임자 자리를 맡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시노펙측이 이번 빈카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육상유전 생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현장에 상주하며 생산준비를 하게 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상업생산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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