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31일 중국 후난성에서는 길이 1180m, 높이 335m에 달하는 다리가 개통됐다.
이 다리는 후난성 지서우와 차둥의 터널을 잇는 고속도로 위에 설치된 현수교로 주변 지역이 산악지역인 탓에 중국 정부가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건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다리 아래로 웅장한 협곡이 펼쳐져 있으며, 밤이면 전등 1888개가 불을 밝혀 장관을 연출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그림같다" "땅덩어리 넓은 중국답다" "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도 아찔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